베드로의 설교와 청중들의 반응

말씀: 행2:37-41

제목: 베드로의 설교와 청중들의 반응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마음에 찔렸다고 하였고 우리가 어찌할꼬하며 질문하였다. 사람들의 질문에 답변으로 베드로는 4가지 도전을 제시하고 있다.

1. 죄에서 돌이켜라. 이것은 회개를 말한다. 단지 죄에 대해서 유감을 표명하는 정도가 아니라 죄의 용서를 구해야 한다. 각각 이란 말은 베드로의 청중, 오늘날의 독자에게 이 메시지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임을 상기시킨다.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에 관한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

2. 하나님께로 돌이켜라. 죄에서도 돌이켜야 함은 물론이고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한다.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에게로 돌이키지 않은 채 죄에서 돌이키는 것은 아무 소용없다.

3.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세례 요한은 회개와 변화된 마음의 증표로 세례를 요구하였다. 신자들에게 세례는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따라가기 위한 눈에 보이는 회개의 증거이자 약속이다. 세례를 받아서 죄가 사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이는 결과로 죄사함을 얻는다. 내적 확신에 대한 외적 표현이다. 용서를 주는 것은 세례가 아니라 회개다.

4. 성령을 선물로 받으라. 신자들은 성령께서 마음 속에 들어오실 때에만 진정한 죄사함을 경험할 수 있다. 성령의 선물은 성령님 자신이다. 성령은 하나님에게서 오는 선물이다.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성령은 위로자이시며 그의 백성을 이끌어 주시는 분이다.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고 하였다.

여기서, 모든 먼 데 사람은 유대교 밖에 있는 이방인들을 가리킴이 분명하다고 생각된다. 베드로는 사람들이 구원 받도록 여러 말로 권하고 간청하였다.

놀라운 반응이다! 삼천 명이 믿고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되었다. 제자의 수가 더 늘어났다. 즉 그들은 즉시 신자들의 교제에 합류하였다. 할렐루야! 이런 은혜가 2016년 행복한제자교회에서도 볼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