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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주일예배 말씀요약
바울이 정당성을 인정받다
행19:21-41
바울의 에베소 사역이 마무리 되어 가는 시기에 큰 소동이 일어났다.
바울은 선교여행 중에 고소를 당하고 재판을 받지만 그의 정당성이
입증받게 된다는 것을 사도행전에서 끝까지 이야기하고 있다.
바울은 에베소에서의 성공적 사역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려고
했다. 참 성도는 복음의 비전을 품고 끝없이 나아가는 사람들이다.
바울의 경영의 목적은 땅끝까지 하나님 나라를 전하는 것이었다.
복음은 거룩한 소동을 일으킨다. 데메드리오가 은장색 영업자들을
선동하여 생업을 위협한다고 기독교인들을 연극장으로 끌고 갔다.
진리는 사람이 많은 다수의 편에 있지 않고 소수의 편에 있을 때가
더 많았다. 진리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현대 사회에서도 항상 다수가 옳은 것은 아님에 주의해야 한다.
에베소 사람들이 우상을 자랑했듯이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재물이나
학력, 지위나 감투등을 자랑하고 다닌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삶을
경영하는데 우리는 지금 누구를 위한 삶을 경영하고 있습니까?
우리의 삶이 주님께 받은 사명을 이루기 위한 경영이 되길 바랍니다.
에베소 폭동에서 바울은 유죄가 입증되지 않았으며 그의 행동은 아무
비난을 받을 것 없이 결백했다. 바울이 예수님을 또 다른 왕으로
선포했음에도 당시 로마 정부는 이를 허용했음을 알 수 있다.
바울의 메시지는 듣는 사람들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는 것이었다.
그는 항상 양심에 거리낌없기를 힘쓰며 결백한 삶을 살았다.
우리도 힘있게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며 결백한 삶을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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